레이저쎌 주가 전망 기업분석 안건준은 어떤 사람일까?

레이저쎌 주주라면 반드시 이 글을 보길 바란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행운아일 것이고 못 본 사람은 불행아라고 단언할 수 있다. 레이저쎌 주주라면 크루셜텍이라는 기업과 안건준이라는 사람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모두 묶어서 정리해보자. 주가전망과 기업분석을 모두 해본다.

 

✅ 레이저쎌 크루셜텍 안건준 그들의 관계는 이미 이전 글에 써 놓았다. 글이 길지만 모르는 사람이라면 필독하라. 돈을 잃는다.

 

레이저쎌과 안건준의 관계 총 정리

 

 

 

레이저쎌 기업분석

 

레이저쎌이라는 기업을 분석한다라. .솔직히 이 기업을 분석한다고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인게 할게 있어야 할거 아닌가? 일단 기업을 분석하려면 그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이 뭔지 보고 해당 사업이 산업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건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점유율은 얼마나 되고 성장 가능성은 어떤지 봐야 한다. 

 

✅그런데 레이저쎌은 개똥도 아무것도 없어. 24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까보자.

 

레이저쎌 연결재무제표

 

24년 1분기 연결포괄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액과 판매관리비, 영업이익이 나온다. 

 

  • 매출액 : 내가 번 돈 총액
  • 판매관리비 : 돈을 벌기 위해 쓴 돈
  • 영업이익 : 매출액 - 판매관리비 = 순수하게 내가 번 돈

 

1분기 매출액을 보면 4억 6천만원인데 판매관리비가 17억원이 넘는다. 영업손실만 약 16억7천만원인데 여기서 분석을 한다면 성장성을 분석한다기 보다는 왜 이렇게 적자가 났는지 분석해야겠다. 분석해볼까?

 

  1. 딱 봐도 매출액이 4억 6천만원인데 원가가 3억 8천만원이라 이건 당연히 이익이 날 수 없는 구조다.
  2. 매출총이익이 1분기에 8300만원인데 한 달에 약 2800만원을 번 셈이다. 직원들 월급이나 주겠는가?
  3. 판매관리비는 오히려 작년보다 늘었다. 

일단 사업구조상 원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큰 이익이 날 수 없는 사업이라고 판단하면 되겠고, 이후 판매관리비 지출이 너무 심한 이유로 영업이익 흑자가 나기 어려운 기업이라고 보면 좋겠다. 

 

✅ 그럼 여기서 잠깐, 판매관리비는 어디에 이따구로 쓰는걸까?

 

레이저쎌 판매관리비 사용처

 

레이저쎌 판매관리비 사용처를 보려면 연결재무제표주석란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참 희한하다. 이게 뭘까 싶다.

 

 

23년 1분기 대비 늘어난게 한 둘이 아니다. 특히 감가상각비가 눈에 띄게 늘었는데, 3200만원이던 감가상각비가 갑자기 1.6억원으로 크게 늘어버렸다. 이렇게 갑자기 늘어날 일이 있는가? 다른 항목들도 보면 수수료비용이나 광고선전비, 교육훈련비 등이 크게 늘었는데 의문인 것이다. 

 

특히 광고선전비나 수수료비용, 교육훈련비 같은 부분은 음.. 기업의 도덕성이 의심되는 항목이며 주식보상비용은 또 뭔가.. 참 .. 

 

다시 한번 말 하는데 레이저쎌과 안건준과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반드시 아래 글을 읽고 오라. 그러면 이 의문점들이 모두 해소될 것이다.

 

레이저쎌과 안건준의 관계 총 정리

 

레이저쎌 주가전망

 

 

레이저쎌 주가를 보면 크게 튀다가 내려 앉다가 튀다가 내려앉다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영업이익 적자 + 시가총액이 1000억원 미만' 작은 기업이 보이는 전형적인 작전주의 모습이다. 

 

 

뉴스를 보면 언론사들이 레이저쎌을 HBM관련주로 엮으려는 모습이 보이며 '꿈의 소재'라는 유리기판을 테스트중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유리 기판이 꿈의 소재인건 맞지만 레이저쎌은 장비 기업이라 유리기판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다. 

 

✅ 레이저쎌의 변동성을 이용한 단타꾼이 아니라면 아래 분기보고서를 읽기 바란다.

[레이저쎌]분기보고서(2024.05.16).pdf
1.42MB

 

 

주가전망은 어떻냐고? 영업이익 적자 + 1000억원 미만 잡주의 주가전망을 하자는 것이 가당치가 않다. 단기간의 적자가 아니라 상장 이후 한평생 적자였던 기업이다. 크루셜텍처럼 주식으로 장난질을 치다가 상장폐지를 당할게 뻔히 보인다. 

 

장난질을 잘 이용할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글쎄.. 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

 

마무리하며

 

크루셜텍 + 안건준 + 레이저쎌.. 그 흐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뭐 어차피 내 돈 아니니까 알빠노. 나는 분명 위에 필독해야 하는 글을 보여줬으며 10~20분이면 읽는 글을 읽지 않았다가 모든 돈을 잃게 되어도 내 탓은 아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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